공지사항



커뮤니케이션GIVE & TAKE - 애덤 그랜트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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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 회수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호혜원칙에 크게 테이커, 매처, 기버의 형태로 나뉠수 있다.

테이커는 능력을 중요시하고 더 받기를 원하고, 매처는 공평함을 중요시, 기버는 상대를 기준으로 더 해주는 것이 일반 패턴.

책에서 설명한 링컨의 예에서 노예제도 폐지를 실현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투표율이 낮은 사람을 지지하는 하고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양보하는 행동들을 얘기하였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략적, 정치적 일보 후퇴 부분이 내용에 맞게끔 무리하게 재해석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당신의 또는 상대 회사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비추어 지고 실제 이를 통에 도움을 받았다면 이렇게 형성된 관계에서 서로 신뢰에 의해 win-win할 수 있는 부분들은 더욱 많을 수 있겠다 생각을 했다.


2. 공작과 판다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테이커의 인간관계는 항상 내가 준것보다 받는 것이 많을 때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비록 테이커도 많은 인맥을 쌓을 수 있지만 그 관계는 지속적이고 오래가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매처 역시 주는것과 받는 것이 동일항때 형성되므로 그 관계의 대상들이 입소문이나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기버는 반대로 내가 받을 것 보다는 주는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보니 관계 형성에 제약이 없어 그 대상도 자연스럽게 넓어지고 나중에는 상황적 우위가 없는 경우에도 많은 도움의 가능성을 두고 있다.


3. 공유하는 성공_ 성공을 독차지 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테이커는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기버는 공을 함께한 이들에게 돌린다. 즉 테이커는 상호가 의존하는 부분이 나약하다 판단하고 기버는 상호 의존을 힘의 원천이라 생각한다. 테이커가 일이 잘못되면 남을 탓하고 기버는 자신에게 지나치리만큼 엄격히 관리.

멀티플라이어에서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의 관계와 좀 비슷하다 생각함.


4. 만들어진 재능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테이커는 상대에 대한 낮은 기대치로 타인의 동기와 발전을 제약하는 악순환, 상대의 능력이 인정되면 위협으로 간주.

멀티플라이어로써 주로 활동.

로젠탈의 실험에서와 같이 교사가 특정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대하면 실제 그 학생들의 능력과 관계없이 실제 더 높은 성적을 가져 온다.


5. 겸손한 승리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테이커는 상황적 우위나 힘을 기반으로 상대를 조정하고 움직이려 함.

기버는 코팅, 카네기에서와 같이 스스로 인지하게끔 도와주고 질문을 통하여 신뢰를 구축.

말을 더듬는 변호사가 반대로 배심원들에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어 재판에 좋은 영향을 줌. 반대로 테이커는 상대의 도움을 나약함으로 봄.

협상에서도 테이커는 유리한 위치를 위해, 매처는 주고 받을것에, 기버는 조언을 통하여 협력관계에 기본을 둠.


6. 이기적인 이타주의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에 가장 위에와 가장 아래 부분이 기버이고, 이 차이를 분명히 보여주는 부분이 바로 이기적인 이타주의임.

즉 성공한 기버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서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가치에도 집중한다. 즉 링컨의 예에선 투표율이 낮은 사람을 도와주었지만 이는 결국 노예제도 폐지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후퇴.

도움을 받은 사람이 이를 이용만 하면 도태되고 다른 이가 도움을 통해 발전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음에 지속적 동기부여.


7. 호구 탈피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법.

기버는 상대를 강하게 믿기만 한다던지 드러난 행동과 동기 사이의 차이를 분간하지 못할 경우 호구가 될 가능성 높음.

상대의 감정보다는 생각에 집중할 필요 있음.

너그러운 팃포탯 전략: 지나치게 가혹해지는 일 없이 베푸는 행동에는 보상하고 테이커의 행동은 억제하는 균형을 이룸.


8. 호혜의 고리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프리싸이클 : 자신에게 필요없는 것을 다른이에게 기부,

크레이그스 리스트: 사람들이 대부분 매처라는 점을 이용하여 서로 필요한 물건을 사고팔도록 만듬. 프리사이클에서는 매처와 테이커도 기버의 성향을 보임.

다른 사람을 돕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기버로의 환경 구축. 동질감을 느낄수 있는 환경등이 이타적 활동에 도움.


9. 차원이 다른 성공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기버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도구

자신의 기버 지수를 평가하라

호혜의 고리를 실천하라

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거나 스스로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돼라

러브 머신을 도입하라

5분의 친절을 실천하라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을 대변하라

기버의 모임에 참여하라

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도와라

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P.S.

중요한 부분을 바로 집어서 설명할 수도 있는 부분을 너무 많은 예를 들어 400페이지 이상으로 늘린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최근 고객을 많이 만나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얻고자 고민,고민 하던 중에 좋은 내용을 접했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고객을 만나서 테이커나 매처 보다는 이기적 기버로써 전략적 도움을 많이 줄것을 다짐해본다.


2017년 11월 강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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