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소식

ISEC 2019 제13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 참관 후기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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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지자체 담당자들이 말하는 스마트시티의 두뇌 ‘지능형영상관제’의 모든 것>

1. 대전형 스마트시티 현황과 미래 전략 (대전광역시 최동규 사무관)

  • 대전은 광역최초 스마트 도시 통합센터 건립 지역이며, 전국최초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 구축 지역임

  •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스마트-방범”(CCTV통합관제센터)+”스마트-교통” (교통관리센터)+스마트도시홍보관+지역정보통합센터/사이버침해대응센터

  • 5대연계서비스 = 119긴급출동지원 + 112긴급영상지원 + 112긴급출동(순찰차)지원 + 재난안전상황긴급대응 + 사회적약자 지원

  • 추가 5+1 위치추적 긴급대응 지원 서비스 : 전자발찌 훼손, 금지행위 발생 시 위치 추적관제센터의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과 조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영상 제공

  • 지능형 선별관제 서비스 시범 구축 지역으로 지난해 10개월간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하였으나 아무리 지능형이라도 사람 대신의 역할은 하지 못해 큰 효과는 얻지 못했음. 그러나 꼭 필요한 서비스임으로 지속적인 기능개선이 요구됨

  • 지능형CCTV시범사업 진행 : 지능형 영상 분석을 통해 폭력, 배회, 화재 등 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관제 요원에게 이벤트를 전달

  • 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 445건 현행범 검거 / 5,673건 사건사고 예방 / 67110건 수사 영상자료 제공 / 5,721명 체험 교육으로 범죄 예방효과 / 1892건의 민원처리 일원화 / 통합운영으로 운영인력 및 비용 18.5억 절감

  • U-City와 Smart City 비교 : 기존 유시티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였다면 스마트시티에서는 고도화된 기술로 검증된 서비스를 도시 전역으로 적용하고자 함

  • 스마트시티 트랜드 : 시민참여 + 도시문제 해결의 수단 + 도시 데이터를 기반

  • 대전의 경우 데이터허브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하여 스마트시티를 구성하고 노력하고 있음


2. 지능형 영상관제(분석)을 위한 제언 (서초구청 임동현 주무관)

  • 임동현주무관은 지능형 영상관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보완되어야 할 점들을 정리 해줌. 하나의 통합관제센터를 주도적으로 구축한 지자체 담당자의 생각과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음. (대부분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래 이미지로 공유)

  • CCTV들은 늘어나고 있으나 유효한 영상들이 부족함. 이에 정부는 서비스 차원에서 앵글 가이드라인을 확보하고 보다 유효한 영상들을 수집해 보다 정확한 영상분석이 가능하도록 해야하며, 각 제조사들이 보다 정확한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시범단계에서 각 종 샘플영상들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제공 해주어야 한다고 마무리함.


3. 고양시 관제센터 현황 (고양시청 안동수 팀장)

  • 고양시 6500대 카메라 운영 (생활 방범 전용 5000대)

  • 24명의 관제 요원이 4조 3교대(동시6명 관제), 관제 요원 1인당 최소 343대에서 최대 773대까지 관제 중

  • 현상황에서 선별관제가 필수불가결하나 실제 환경에서 아직 오탐율이 높다는 문제가 있음



<1일차-미래 스마트시티 발전방향과 융합보안의 역할 – 부산스마트시티 황종성 MP>

  • 스마트시티 핵심기술은 디지털 트윈을 중심으로 바이오&마인드테크(인간의 경험과 감정)와 AR/VR을 통한 현실공간과 데이터의 융합, IoT 및 데이터 관리, 로봇/자율화 등에 있음

  • 스마트시티 1.0 = 인터넷 / 스마트시티 2.0 = 센서 / 스마트시티 3.0 = 빅데이터 / 스마트시티 4.0 = AI

  • 한국의 스마트 시티 추진 구조

            1) 신도시 -> 국가 시범도시 -> 세종5-1생활군 / 부산EDC

            2) 성숙도시 ->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19~) / 테마형 특화 단지 / 데이터 허브

            3) 쇠퇴도시 -> 도시재생

  • 도시가 플랫폼이 되며 시민과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함



<1일차-딥러닝 영상 분석을 이용한 보안관제 시스템 구현 사례 – 이노뎁 이재석상무>

  • 현재 전국 230개소의 스마트 도시통합 관제센터가 존재

  • 1인당 다수의 CCTV를 관제함으로 사고발생상황을 바로 인지하기 어려움

  • 딥러닝을 활용한 관제가 필요

  • 딥러닝 영상 디코딩시 서버당 160채널까지만 가능하지만, 디코딩하지 않고 모션백터방안을 착용하면 250~300채널까지 가능



<1일차-CCTV를 활용한 범죄자 위치 추적 감시 서비스 구현 사례 – 법무부>

  • 전자감독 제도 : 범죄자의 24시간 위치추적으로 범행심리 억제 및 집중 감독을 통한 재범 방지, 재범 시 신속한 대응 가능

  • 위치추적 관제센터 : 전자발찌 만으로는 대상의 위치와 이동경로만 파악이 되지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 하기에 CCTV 와 연계하여 출입 금지 구역에 진입했을 때 근처 CCTV 5개가 열리면서 범죄를 예방하고자 함

  • 그러나 위와 같이 범죄 상황을 예방하고자 함에 있어 변수가 많음(해당 구역의 CCTV 사각지대, 또는 초마다 이동하는 PTZ등)

  • 위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맵상 CCTV와 전자발찌등 감시 제품간의 연동 개발을 통해 안심존 서비스를 만들거나 범죄패턴에 대한 인식을 연구해서 보다 확실한 범죄 예방이 꼭 필요한 실정이라고함



<1일차-국외 스마트시티 사례로 본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 – 서귀포시 오상익 주무관>

  • 인구의 증가와 도시 집중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도시 자원 및 인프라부족, 교통혼잡, 에너지 문제, 범죄 증가, 환경오염등 도시 문제들이 발생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ICT&빅데이터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인프라&데이터&서비스로 구성 된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야함

  • 항저우 스마트시티 :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사고나 주차 위반등을 자동으로 신고 처리하여 교통정체 15% 개선

  •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지날때만 조명이 밝아지는 카고호퍼, 공기 오염상태와 무료 와이파이 여부를 연동한 트리윌 등

  • 체코 프라하 스마트시티 : 스마트가로등, 스마트 벤치 등



<2일차-AI기반 정보보호 기술 현재와 미래 – ETRI 정보보호연구본부>

  • AI는 인간의 지적 활동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식, 이해 학습, 추론 및 예측등의 ICT 기술

  • AI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은 스스로 인지, 판단, 진화 하고 협업하는 핵심 기술 구현으로 인간 중심의 초지능 정보사회 기반을 제공하는 것에 있음. 복합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고, 지율지능공존 기술을 연구해야함

  • 현재 얼굴인식 기술은 와일드한 환경(많은 사람, 날씨, 원거리 등)에서 위험인물 감시 중심

  • AI 기반 보안기술의 미래

  1. 사람의 인식 한계 극복 및 최종 의사결정 지원

  2. 위험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측으로 예방 패러다임 변화

  3. 5G서비스와 연동하여 도시 내 안전 사각지대 제로

  4. 사용자가 직접 체험 가능한 보안 서비스

  5. 실시간 휴먼 이동경로 분석

  6. CCTV 영상 기반 범죄 예측 서비스

  7. 실시간 대용량 CCTV 영상 데이터 분석으로 즉각적인 현장 위협 대응



<2일차-AI기반의 대용량 CCTV 지능형 선별관제 구현사례 – 인콘 오영섭 수석>

  • 인콘의 지능형 선별관제 E-Curations 탑재 기술 소개 및 제품소개 진행

  • UI 소개

  • 사업화 및 기대효과 : 사람, 자동차, 버스, 이륜차, 트럭, 중장비, 화재등에 대한 탐지시 알람 발생>>>> 기존 우영 대비 6% 생산성 향상 및 유연한 인력 배치 가능



<2일차-스마트시티를 지키는 스마트관제 – 마크애니 조명돌 사업부장>

  • 중요한 순간에 관제 하지 못해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것이 공공 CCTV의 현실

  • 행안부 권장 관제사 1인당 49대의 CCTV를 관리를 말하지만 현실은 250대 이상

  • 관제사를 무한정 늘릴 수 없기에 인공지능 선별관제 시스템이 대두

  • 현재 인공지능 관제 시스템의 문제는 다량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며, 해당 데이터에 대한 정제가 필요하기에 속도가 느리고 성능이 저하 됨에 있음

  • 앞으로 스마트 선별관제는 수백대의 CCTV의 동시 관제와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요구함

  • 마크애니는 오탐, 과탐, 미탐 제로에 도전하며 인공지능 모델을 튜닝하고 있음

  • 화재/홍수/수위에 대한 사전 탐지 및 객체인식(움직이는 오브젝의 80m까지 정확하게 감지) 및 밀폐공간 내부의 물체 검지까지 가능함

  • 차세대 범죄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범지역과 범죄대상에 대한 감시를 통해 예방에 앞서고 있음


<2일차-안전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영상정보 보안대책 – 우경정보기술>

  • 스마트시티는 다양한 기술들(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센서, CCTV 등) 융 복합으로 구성된 대규모 시스템으로 적용된 기술들이 내포하고 있는 고유의 위협 및 취약성이 발현될 수 있으며, 단일 기술의 보안 취약성으로 스마트시티 전체의 치명적인 보안 위협이 될 수 있음. 민감성 높은 정보를 활용하는 시스템이니 만큼 보안사고 발생 시 도시, 시민 전체에게 그 피해가 전파되고 신뢰도가 크게 훼손될 가능성이 있음

  • 그 중에서도 CCTV영상의 보안 취약성을 강조

  • 영상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 필수요건

  1. 접근통제 : 접근 권한에 따른 필요 정보만 제공 / 관리 서버를 통한 영상반출 / 영상반출 및 파기 여부 기록

  2. 영상 DATA 보안 : 영상반출 관리 및 로깅 기능 / 고화질 대용량 영상의 고속 암복호화 기능

  3. 개인영상 보호기술 : 페이스 디텍션을 통한 자동추적 마스킹

  4. 위변조 방지 : 특징점 검출, 워터마킹 기법

  • 해당업체의 개인정보보호(자동객체탐지/마스킹) 솔루션과, 보안영상플레이어 및 영상암호화, 영상반출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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